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 정보 줄거리
'더 테러 라이브'는 2013년 07월 31일 개봉한 15세 이상 관람가로 스릴러,드라마 장르입니다. 러닝타임은 97분 1시간 37분으로 평균 영화 시간보다 조금 짧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몰입도와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김병우 감독이 만든 영화로 그 해 봉준호 감독이 만든 설국열차에 밀리지 않고 누적 관객수 558만명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34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22회 부일영화상에서 신인 감독상,각본상을 받았으며 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과 신인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뉴스 앵커에서 라디오로 밀려난 윤영화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도중 이상한 전화를 받습니다. "내가 폭탄을 가지고 있는데 한강 다리를 폭파시킬거에요" 라는 전화를 받았지만 윤영화는 장난전화라고 생각해 대충 받아주다가 계속해서 하자 화를 냅니다. 전화를 끊고 라디오를 진행하는데 몇분 뒤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들려옵니다.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창 밖을 보는데 마포대교에 검은 연기가 올라오면서 폭파된 광경이 보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112에 전화하지만 특종을 잡았고 지금 이 상황을 이용해 다시 뉴스 앵커자리로 돌아가고자 머리를 굴립니다. 국장과 딜을 본 윤영화는 테러범에게 전화가 오기전에 세팅을 마치고 라이브 방송을 준비합니다. 다시 전화를 건 테러범은 2년전 마포대교에서 죽었던 3명에 대한 사과를 대통령이 직접 와서 하기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요구라 대신 사과하겠다고도 해보고 달래보며 방송을 이끌어나가지만 확고한 테러범때문에 방송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때 들려온 테러범의 말 "저한테 그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폭탄을 차고 계시거든..." 그 말이 끝나고 갑자기 귀에서 들려오는 삐 - 삐 - 삐 소리. 윤영화의 귀에 있는 인이어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방송을 중단하거나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면 폭탄이 터질거라는 말에 도망치지도 못하고 대통령을 불러와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윤영화. 그 때 검은색 차량이 들어오는데 대통령인줄 알고 테러범에게 대통령이 온다는 말을 했지만 정작 방송국에 온건 경찰총장이었습니다. 경찰총장은 테러범인 박노규의 신상정보를 구해와 아들을 언급하며 협박했지만 그게 테러범의 심기를 건드렸고 흥분한 테러범은 경찰총장의 인이어에 있던 폭탄을 폭파시키며 경찰총장을 죽여버립니다. 바로 옆에서 그 상황을 보고 있던 윤영화는 국장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라는 말을 모니터에 띄웠음에도 자신이 잘못될까봐 국장의 말과 반대로 테러범이 원하는 대로 말해줍니다. 그 행동을 보고 국장은 윤영화가 저지를 비리를 다른 방송국에 알려 자신이 도망치지도 못하고 범죄자가 되게 만들어버리고 시청률이 78%를 찍자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장소를 이탈합니다. 테러범이 있는 장소를 찾은 특공대는 그곳에가서 테러범을 잡으려 하지만 테러범은 그 건물을 폭파시켜 건물이 기울게 됩니다. 그리고 방송국으로 갈테니 생방송 준비를 해달라고 하는 테러범. 윤영화는 라이브 준비를 하는척 하며 테러범을 기다렸고 테러범이 오자 테러범을 잡기 위해 몸싸움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얼굴이 보이고 누군지 생각하는데 그 테러범은 박노규가 아니라 그의 아들이었습니다. 몸싸움 도중 박노규의 아들이 건물에서 떨어질뻔하지만 가까스로 줄을 잡습니다. 윤영화가 설득해서 테러범은 윤영화의 손을 잡지만 날아온 총알에 맞고 윤영화 손에 폭파 스위치를 쥐여주며 떨어집니다. 윤영화는 망연자실하게 그 스위치를 잡고 있는데 자신의 주위에 떨어진 무전기에서 윤영화를 발견 즉시 사살하라는 말이 들려옵니다. 이 사태의 책임자를 윤영화로 정한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전 와이프와 자신의 커리어 모두를 잃은 윤영화는 결국 스위치를 누르게 되고 건물은 무너집니다.
영화 출연진
'더 테러 라이브' 의 주인공인 윤영화역에 하정우가 영화의 대부분에 나오며 많은 비중을 다룹니다. 작은 스튜디오에서 잘못하면 지루해질 수도 있는 영화를 하정우 배우의 표정과 말투 행동등으로 커버하면서 영화가 더욱 재밌어지게 됩니다. 하정우 배우는 영화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이 엄청난 흥행을 했고 하정우 배우의 연기력이 각광을 받게 됩니다. 차대은 역에 이경영 배우는 시청률과 자신의 위치만을 바라보고 윤영화를 이용하는 이기적인 역활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이경영 배우는 영화 '내부자들', '특별시민','신세계','베를린' 등 많은 영화에 참여하고 영화 뿐만아니라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하며 악역 역활로 많이 나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배우입니다. 60년생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정함을 뽐내며 엄청난 연기를 해서 나오는 작품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입니다. 박정민 역에 전혜진 배우는 대테러팀장 이라는 직함을 단 박정민을 연기 하면서 윤영화를 안심시키는 척 하고는 테러범을 잡을 생각을 하는 역활을 연기했습니다. 더 테러 라이브 영화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력을 알리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사도'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택시운전사', '헌트'등 유명한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영화를 마치고 드라마를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드라마로는 '비밀의 숲2'와 '엉클'이 있습니다. 조연으론 박신우 역에 이다윗 이지수역에 김수진 주진철 역에 김홍파 노현진 역에 김해인 등 빠질 수 없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평점
17,253명의 관람객들이 평점을 매긴 결과 8.3점의 평점으로 흥행을 달린 영화들처럼 평균 8점때를 넘어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것은 연기와 연출이었습니다. 35억이라는 영화 치고는 제작비가 적게 들어간 영화여서 그리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러 상황들이 연출을 잘 했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고 만들었습니다. 2013년 개봉한 영회지만 현재인 2022년에도 못본 사람들이 보고 극찬을 하는 영화 입니다. "미친거같다 넘 쩐다 너무재밋다 박진감긴장감 최고다 보통 테러영화는 긴장감을 넘어선 답답함과 화남을 줘 아쉬운느낌이 끝으로 남는데 이영화는 가슴이뛰고 정말 말그대로 흥분감을을 주어서 집중하게만든다 배경음악이나 연출이 특히나 맘에들엇다 너무 만족한다 " , "긴장감있게 흘러가서 런닝타임이 짧게 느껴짐" 이런 평가들을 보기만 해도 영화가 얼마나 짜임새 있고 연출을 잘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말은 하정우 배우가 폭파 스위치를 누르며 끝나서 해피앤딩이 아닌점에서 조금 아쉽고 영화에서 보여준 사람들의 생각, 행동들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듯한 부분들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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